[Furniture]

within Spatial-ish

삶과 가구

Prof. 고은주

SYNONYMS:
가구, 삶과 공간, 라이프스타일의 기본단위, 삶이 머무는 가장 작은 공간,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조형언어
  1.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하나의 단위
  2. 공간과 시간이 쌓여 만드는 삶의 무늬
  3. 한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상상하게 만드는 것
  4. 삶의 반영이자 공간의 반영

공간과 가구의 경계선이 더욱 불명확해지는 세상에서 단 하나 확실한 것은, 공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,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게 의미를 부여하는 가장 기본이자 작은 단위(unit)가 가구라는 정의를 내릴 때, 그 어떤 공간 디자이너도 반대하지 않을 것 같다. 그렇기에 가구는 별개의 물건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, 공간 안에서 공간과 호흡하며 사용자의 삶을 담아내고 사용자와 닮아가는 물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.

그렇기 때문에 본 수업에서는 가구를 단 하나의 오브제로서, 하나의 물건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, 공간과 사용자와의 밀접한 관계를 들여다보고 그 안에 발견되는 사용자의 Needs, Wants, Dream을 디자이너들의 관점(insight)으로 어떻게 연결(idea)하여 그 관계를 어떤 조형 언어로 풀어낼 것인가에 중점을 두었다. 

가구라는 오브제는 점, 선, 면으로 이루어진 또 하나의 작은 공간이다. 삶이 머무르는 가장 작은 공간, 그 안에서 시간이라는 축이 빚어내는 삶의 무늬가 쌓여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곳(Place)이자 것(Thing). 예측하거나 예측되지 않는 삶의 무늬들이 더욱 상상력을 불러일으켜 놓여진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작업. 그 공간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더욱 빛나길 바라는 작업. 그런 수많은 고민과 생각이 녹아 만들어진 가구 작품들의 이야기가 전시를 보는 이에게도 울림이 있기를 바란다. 이 가구들을 통해서 만들어낸 디자이너들의 이야기가 당신에게도 가 닿기를 바란다. 그리고 당신만의 이야기를 상상해볼 수 있기를.

SYNONYMS:
가구, 삶과 공간, 라이프스타일의 기본단위, 삶이 머무는 가장 작은 공간,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조형언어
  1.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하나의 단위
  2. 공간과 시간이 쌓여 만드는 삶의 무늬
  3. 한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상상하게 만드는 것
  4. 삶의 반영이자 공간의 반영

공간과 가구의 경계선이 더욱 불명확해지는 세상에서 단 하나 확실한 것은, 공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,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게 의미를 부여하는 가장 기본이자 작은 단위(unit)가 가구라는 정의를 내릴 때, 그 어떤 공간 디자이너도 반대하지 않을 것 같다. 그렇기에 가구는 별개의 물건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, 공간 안에서 공간과 호흡하며 사용자의 삶을 담아내고 사용자와 닮아가는 물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.
그렇기 때문에 본 수업에서는 가구를 단 하나의 오브제로서, 하나의 물건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, 공간과 사용자와의 밀접한 관계를 들여다보고 그 안에 발견되는 사용자의 Needs, Wants, Dream을 디자이너들의 관점(insight)으로 어떻게 연결(idea)하여 그 관계를 어떤 조형 언어로 풀어낼 것인가에 중점을 두었다. 

가구라는 오브제는 점, 선, 면으로 이루어진 또 하나의 작은 공간이다. 삶이 머무르는 가장 작은 공간, 그 안에서 시간이라는 축이 빚어내는 삶의 무늬가 쌓여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곳(Place)이자 것(Thing). 예측하거나 예측되지 않는 삶의 무늬들이 더욱 상상력을 불러일으켜 놓여진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작업. 그 공간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더욱 빛나길 바라는 작업. 그런 수많은 고민과 생각이 녹아 만들어진 가구 작품들의 이야기가 전시를 보는 이에게도 울림이 있기를 바란다. 이 가구들을 통해서 만들어낸 디자이너들의 이야기가 당신에게도 가 닿기를 바란다. 그리고 당신만의 이야기를 상상해볼 수 있기를.